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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28 23:09:18, Hit : 5315, Vote :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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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에 빌려준 67억(DJ정부때 제공) 곧 만기
北에 빌려준 67억(DJ정부때 제공) 곧 만기… 통일부, 당분간 독촉 않기로
수출입銀 독촉 계획 백지화

수출입은행이 오는 6월 상환 기일이 도래하는 대북(對北) 차관 67억원에 대한 상환 독촉 계획을 세웠다가 통일부가 반대하자 이를 백지화했다.

수출입은행은 17일 "북한에 제공한 차관의 첫 상환일이 6월 7일인데 한 달 전인 5월 중 1차 연도 상환분 583만달러(67억원)를 갚으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583만달러는 2000년에 제공된 첫 식량 차관 8800만달러의 원금 20분의 1(440만달러)에 연 1% 이자를 더한 금액이다.

통일부는 이같은 사실이 언론 보도로 알려지자 즉각 대변인 명의의 참고자료를 내고 이를 반박했다. 통일부는 "북한이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상환 기일 내에 상환을 하지 못할 사정이 생겼을 경우 국제관례에 따라 북한이 먼저 우리 측에 알려 와야 한다"며 "현재 정부가 북한에 식량 차관 미상환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상환 기일 전에 특정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한 바는 없다"고 했다. 또 "정부로서는 남북한 간 식량 차관 계획서 및 국제관례에 따라 식량 차관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통일부의 참고자료가 발표된 후 수출입은행측은 "통일부가 남북관계를 고려한 입장을 밝혀 사실상 없던 일이 됐다"고 말했다.

김대중·노무현 정부는 남북협력기금을 이용해 2000~2007년 북한에 10년 거치 20년 상환, 연리 1%로 쌀 240만t과 옥수수 20만t을 지원했다. 총 7억2004만달러(약 8230억원) 규모의 차관 중에서 오는 6월 7일 도래하는 첫 상환액은 583만달러(약 67억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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